흐린 일요일 뮤코펙트 사진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행사는 꼭 월요일 지면을 노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요일은 신문이 발행되지 않으며 일요일에는 출근하는 사진기자분이 평일 보다 적기 때문이죠. 기자도 사람이며 월급쟁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오늘 사진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공기정화식물 배포 행사에 이어 황사철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 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 차량 운행을 권장하는 행사로 뮤코펙트 블로그에서 무료 세차 신청을 받아 6명을 추첨하여 일주일간 6일간 6명의 차량을 무료로 세차하는 '뮤코펙트 요일제 차량 무료 세차 이벤트' 입니다.

블로그에 가 보니 금요일에는 운휴차량이 없어 수요일에 2분을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금요일은 역시 나들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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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코펙트 무료 세차 사진행사

행사 컨셉에 맞춰 회사에서 가장 더러운 차를 섭외 하였습니다. 양 차장님, 희진 과장님의 오라버님, 차지훈 대리님, 회사 차량이 오늘 사진행사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런대 한가지 큰 실수를 했습니다. 섭외 된 차량이 먼지가 눈의 들어오지 안는 색상이란 거죠.

회색. 진주색.
먼지 티 안나기로 대표선수 색상들이죠.
그래서 저도 선호하기는 하지만 지금 이상황에서는 쥐약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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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살릴 수 있다면 흙 뿐이랴. 근데 내 차가 아니라는 -_-;


청계광장 텃밭 행사장에서 마른 흙을 사정해서 얻어와 차 위에 뿌리고 나서야 겨우 사진행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황사 차량 사진행사엔 꼭 검은색 차를 섭외해야 겠습니다.
또 한가지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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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인 사진기자분들

오늘 행사에는 이희진 과장님의 오빠분과 차지훈 대리님의 차량 등 무료세차와 주유에 낚이신 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장님 오빠분의 격렬한 차량 희생과 바쁘신 중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여러 사진기자님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Merry go round의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다음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관련뉴스_
연합뉴스 :황사철에 차량 무료세차 이벤트
뉴시스 : 뮤코펙트, 황사철 요일제 차량 무료 세차 캠페인
머니투데이 :[사진]뮤코펙트 '내 차 부터 깨끗이'
조선일보 사진부 멀티미디어 : 환절기 호흡기 건강 캠페인 '요일제 차량 무료세차'
동아일보 : 무료 세차 해드립니다 / 동아 etv : 무료세차 해줍니다
포커스신문 : 가래기침 없애고 세차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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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길에 4팀에서 진행하는 뮤코펙트 공기정화식물 배포 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4팀 행사를 자주 다니는 군요.
 
금일 광화문역에서 진행한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가래기침치료제 뮤코펙트와 함께하는 황사철 호흡기 건강캠페인 행사였습니다.

책상 청청공기를 위해 공기정화 식물을 받아가는 직장인

캠페인 프로그램인 '공기정화식물 배포 행사'는 20일인 어제와 오늘 여의도역과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직장인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무료로 나눠 책상에서 청청공기를 느끼고 황사철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진행 되었습니다.

나눠준 공기정화식물은 담당AE가 직접 수목원에 방문해서 꽃의 미관과 효능을 철저히 검증하고 구입한 공드린 작품이었습니다. 발품의 수고를 어떻게 아셨는지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주셔서 수량을 충분히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금새 독이 나 버렸네요.

규모가 큰 행사는 아니였지만 푸른 자연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즐거웠던 아기자기한 시간이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받으신 분들 부디 황사철 건강 유의하세요. 행사 덕분에 제 자리에도 공기청청한 냄새가 무럭무럭 샘솟는군요.

2009.04.21.뉴시스 : 뮤코펙트, 공기정화식물 나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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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VJ특공대 같은 TV프로그램에서 이른 저녁 사람들이 도서관같은 곳에 모여 신문을 뒤적거리며 오리고 붙이고 전화로 열변을 토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홍보 담당자의 가판 모니터링을 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과거엔 금융권이나 대기업 담당자가 광화문에 출장(?) 왔다고 하네요. 현재 가판을 발행하는 언론사가 거의 없어 이제는 가판 출장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저도 인터넷을 통해 가판을 보기는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기사는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방송뉴스도 봐야하기 때문에 항상 기사를 검색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특히 방송같은 경우는 방송시간이 정해져 있어 한 번에 몰아서 보는데요. 특히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는 DMB방송과 각 방송사의 인터넷 서비스, 곰플레이어의 YTN서비스를 한 번에 틀어 놓습니다.
다행히 SBS는 8시에 뉴스가 시작해 모니터링의 압박을 덜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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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YTN 9시 뉴스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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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홍보회사에 입문 했을 때 선배들 사이 "그 기자가 총 맞았데" 라며 무시무시한 대화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혼자 조직폭력집단에 잠입취재하다가 러시아 마피아에게 총을 맞은 건가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총맞다'는 방송 기자 사이 사용되는 은어로 담당 분야 외 다른 영역의 취재를 지시 받았을 때 표현하는 말이었습니다. '총맞다'라 무시무시하죠? 이 외에도 기자 미팅을 하면서 근근히 여러가지 은어를 들게 되는데요. 무슨 뜻인지 몰라서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과거 일본어의 잔재로 남아있는 은어는 빨리 사라져야 하겠죠.  그래도 이 바닥에서 사라질 때까지 어느정도 은어는 알아두는 것이 홍보인의 센스 아닐까요?

그 동안 열심히 주어 들은 언어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도움말 주신 피알원 문형진 상무님, 곽동원·하영아 차장님, 유정훈·이유진 대리님, 피알송님, H사  L기자님 감사합니다. 이 외 도서 '뉴스에도 원산지가 있다(연합뉴스)', 나무늘보님께서 운영하시는 달콤한 너의 도시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혹시 틀린 점이나 추가할 부분이 있으면 리플 주세요.


가께모찌 : 겹치기 출입
간지 : 분위기, 느낌
게찌 : 트집잡다 (eg. 게찌 붙었다)
귀대기 : 벽치기보다 정말 특A급으로 몰래 엿들어야 하는 것
곤조 : 근성


나와바리 : 취재 영역, 출입처


도꾸나니(독고다이) : 특종 / 단독 기획취재
도꾸누끼 : 낙종
당꼬 : 단합, 유착
떼마와리 : "취재처 마와리를 타사 기자와 떼로 돈다''는 뜻으로 주로 선배에게 특종의식 없이, 타사 기자와 몰려다니면서 취재하는 경우 혼날때 사용
땡긴다 : 광고나 협찬을 받아 오다


라인(line) : 경찰가자들의 나눠 맡는 구역(종로라인, 마포라인, 혜화라인, 중부라인, 광진라인, 강남라인, 관악라인, 영등포라인 8개 구역으로 취재 영역을 나눠 운영)


마와리 : 취재처 / 인터넷 마와리 : 인터넷 서핑
모찌(모찌코미) : 기삿거리, 제보
말다 : 말아오다 (누구 아시는 분 말씀 좀 해주세요 -_-;)


바이스 캡 : 경찰청 본청 출입 기자. Vice captain
반까이 : 만회
빨다 : 호의적 기사
빠터 : 기사를 빼거나 교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삿거리 제공
빨대 : 취재원
벽치기 : 엿듣기 (법조팀, 정당팀 주로 사용)


사쓰마와리 : 경찰기자(사회부 경찰서 출입기자)
시마이 : 작업의 마무리
선배 : 정치부 기자가 국회의원 부를 때 쓰는 호칭


아담화 : 기획 지면 제목
야마 : 제목, 기사의 핵심, 주제(prsong)
우라까이 : 베기기
야로 : 추측, 의심
오꼬노키 : 자신만 모른 채 지나가기
와꾸 : 틀, 사이즈, 규모 등
와이로 : 뇌물, 비공식, 부정한 방법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
1진 : 선배 기자


쪼찡 : 호의적인 기사를 주로 쓰는 기자
조지다 : 부정적 기사
잔바리 : 수습기자
정당기자 : 정치부 기자


초치기 : 과장
총맞다 : 윗 선의 지시로 담당 외 취재하는 것


캡 : 시경(서울지방경찰청 출입하는 시건 팀장) Captain의 준말
킬(Kill)  : 기사 누락


토리 : 문서 훔치기


풀(pool) 취재 :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언론사 마다 착출된 기자의 취재 (eg. 대통령 해외순방)


하리꼬미(터잡기,뻗치기, 붙박이) : 잠행취재
후까시 : 기사에 윤색을 하고 사실을 과장
화장실 출입기자 : 국방부 출입기자
형님 : 기자가 형사나 경찰을 부를 때 쓰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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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총 맞은 것처럼

    2009/01/18 02:18
    삭제
    새해 초, 학부시절 3년간 동고동락했던, 우리 동기들 8명이서 10주년 MT를 다녀왔다. 원래는 송년MT를 가야 진짜 10주년인데, 다들 연말에 바빠서 신년MT가 됐다. 백투더 나인티즈... 진짜 삼겹살 구워먹는 옛날 MT. (이젠 돈들 좀 버신다고 오겹살 목살 먹긴 했다.) 애들 중에 조선일보 4년차 기자가 하나 있어서 술은 참 맛있게 재밌게 잘 먹었다. 어쨌거나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백지영 신곡 얘기가 나왔다. "총 맞은 것처럼" 신곡 발표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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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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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는 기사의 핵심, 말하고자 하는 바를 뜻하기도 하지요 :)
    • 2009/01/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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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리님 반가워요. '야마'에서 뭔가 허전하더니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2. 2009/11/04 20: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ㅋㅋ 일본어 잔재 참 많은거같아요 바꾸긴 쉽지 않은듯...ㅠ 익숙한거 많지만 첨보는것들 잘 배우고 갑니당~ ㅋㅋ
    • 2009/11/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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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어져야지~ 암~ ㅋ

2008년 다이어리를 정리하면서 업무에 대해 정리 해 봤습니다.
단순히 숫자 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눈에 딱 들어오기에 숫자로 정리 해 봤습니다.

4. 네번의 국내외 출장
태어나서 일본을 처음가 봤습니다. 일 때문에 간지라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두리번 거리는 것으로 만족 했습니다. 이 외에 부산, 대구로 업무를 보며 종횡무진 했습니다. KTX를 타니 참 빠르더군요. 열차 내에서 인터넷도 가능하구요. 덕분에 졸지도 못하고 업무를 봐야 했습니다.

6. 여섯개의 제안서 작업
많지 않은 숫자지만 하나의 제안서를 내 놓기 위해서 몇 날, 몇 일을 지세운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제안서는 돈 벌어 오기 위한 일이기 때문에 먼저 돈 버는 일을 한 후 밤에 작업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대충 만들 수 없기에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12. 열 두번의 행사 진행
홍보회사 입사 처음부터 사진행사나 기자 간담회를 진행해보고 싶었습니다. WSI, 한국닌텐도, CJ인터넷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사방을 뛰어다니며 힘들게 준비 했지만 언제나 현장에선 가슴만 졸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 살벌한 행사가 마음엠 듭니다.

62. 예순두번의 기자 미팅
2007년에 비하면 적어 진 듯한 횟수 이네요. 닥터PR에서 피알원 신화로 이직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와 함께 새로운 담당기자와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이 직업이 책상 머리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니 사무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일은 계속 쌓이는 군요. 그래도 사람 만나는 맛이 좋습니다.

63. 예순세번의 고객사 미팅
지난 해 매주 정기적으로 고객사와 미팅을 가졌고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땐 매일 미팅을 했습니다. 고개사의 사무실이 안방처럼 편할리 없지만 그래도 이제 어카운트 파트너와 동거동락할 사이는 되었습니다.

2007년엔 기자미팅이 122회, 고객사 미팅  57회 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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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연
    2009/01/12 10: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2008년 업무결산이라..^^2009년엔 작년 수치보다 더 높게 종횡무진하는 한해 보내길 바래요! 화이륑~
    • 2009/01/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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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처럼 일하는 수치도 중요한데 그것 보다는 여우처럼 최고의 리절트를 내는 것이 중요하겠지. 같이 만들어 보자구!ㅎ

안녕하세요. 샘 입니다.
2008/12/16 - 피알원 '2008년 수고했습니다 송년 스탠딩 대잔치' 포스트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23일 19시 30분부터 피알원 신화, 미디컴, OPQR의 화려한 송년회가 진행 됬습니다. 연말이라 바쁜데도 어찌나 멋진 무대들을 준비 했는지 역시 무서운 피알워너 입니다.


1부에서는 한 해간 멋진 홍보활동을 펼친 팀에서 상을 수여하는 '피알원 어워드'가 진행 되었습니다. 우수장은 미디컴 황윤상 부장님과 신화 이희진 과장님, 대상은 OPQR의 황의종 부장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올 해는 각 사업부에서 돌아가며 받았군요.

장기자랑인 2부에서는 저질 브러더스 김성현 대리님과 유승훈 사원이 신나는 노래로 화려한 무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양승덕 차장님의 레이니즘 패러디와 오경종의 얼굴들 그리고 경악을 금치 못한 맘마걸스까지 많은 피알워너들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맘마걸스 부분을 통으로 살리고 싶었지만 매일 얼굴을 봐야하는 분들이기에 가장 얌전한 부분을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저도 살아 남아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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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인 12일. 신나는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인 깨알매니저 1기가 탄생하였습니다.
깨알매니저는 한 달동안 동료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준 직원을 찾아 더 큰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입니다.

깨알매니저에게는 스마일 장식으로 자리를 이쁘고 부담스럽게 꾸며주고 더 큰웃음을 줄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한다고 합니다.

첫 깨알매니저는 4팀의 양승덕 차장님이 몰표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첨자가 외부 미팅으로 자리를 비운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손수 스마일 장식으로 자리를 꾸며 드렸습니다. 미팅 후 회사로 돌아오신 양 차장님 정말 부담스러워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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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신화 깨알매니저 1기 양승적 차장

처음 시행되는 야심찬 프로그램인 만큼 양승덕 차장님께 당첨 소감을 직접 들어 봤습니다.




앞으로 양차장님께서 전하는 큰 웃음을 기대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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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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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회의실1 갔다가 저게 뭔가 했는데, 깨알매니저였군요ㅎㅎㅎ 재밌어요ㅎㅎ 깨알의 바이러스가 저희쪽 파티션까지 전달 되기를!
    • 2008/12/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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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놀랐답니다. 어찌나 화려한지ㅋ 깨알 바이러스 이번 송년회 때 폭발하오니 기대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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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목소리가 없다면, 소리쳐라!
만약 다리가 없다면, 달려라!
만약 희망이 없다면, 상상하라!
이 세상에 가능하지 않은 게 있던가!

 -Yes24. 알레그리아 소개 페이지 中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Alegria, Cirque du Soleil)를 보고 왔습니다. 11만원이라는 부담스런 럭셔리 R석에서 보았습니다. 회사에서 함께 관람한 것이라 실현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레그리아를 보고 있자니 20만원이 라는 상상 밖의 관람료인 타피루즈(Tapis Rounge)석이 부럽더군요. 역시 사람의 입과 눈은 간사 한가 봅니다. 사실 작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보고 다신 이곳에서 관람 안 한다고 다짐했더랬습니다. 티켓 가격에 비해 너무 터무니 없는 열악한 관람환경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때보다 조금 더 낫더군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필요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인터넷으로 금방 찾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위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찾은 알레그리아 공연 스케치입니다. 메이킹 필름인지 홍보영상인지 자세한 것은 모르겠으나 확실한 것은 한국 공연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공연의 상당 부분을 담은 동영상이지만 현장의 라이브한 느낌을 담기에는 역시 역부족 이네요. '알레그리아' 태양의 서커스 퀴담과 같은 많은 에피소드 중 한 편의 제목이며 주제가 입니다. 스페인어로 환희, 희망, 기쁨을 뜻한다고 합니다.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을 찬미하는 내용이라고 국내공식 사이트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공연은 화이트 싱어와 블랙싱어가 알레그리아를 부르며 다양한 캐릭터의 익살 연기와 액트의 화려한 묘기로 두 눈을 호강시켜 줍니다. 저도 서커스를 직접 보는 것이 처음이지만 알레그리아는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서커스가 어울어져 평소 자리잡은 따란~ 식의 서커스와 차별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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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크릿 블랙라벨 홍보부스에서

공연장을 세운 야회 무대 빅탑 안에는 공연장 외에도 기념품 판매대 공식 후원사 중 하나인 LG전자의 시크릿 블랙라벨 홍보부스가 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익살스런 소품을 가지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쁜 도우미 언니가 폴로라이드 사진을 찍어 준다. 단 한 장만 찍어주니 왠 만하면 소수로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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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피알원 신화 사업부

저녁 10시 반. 관람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다. 물론 찍새는 항상 사진 밖에 있다는 공식을 깨지 못하고 이번 단체사진에도 나는 찾아 볼 수 없다. 위 사진은 R석을 단체예약 관람을 강행한 럭셔리 신화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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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팬스를 활용한 자위 사진

단체사진의 아쉬움을 혼자 단독사진으로 달래며 환상의 알레그리아 관람을 마무리 했다. 작년 퀴담을 못 본 것이 정말 아쉽다. 공연 DVD를 구입할까 했지만 현장의 흥분감을 달래기엔 턱 없이 부족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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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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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완전 부럽습니다요... 저도 꼭 보고싶은 서커스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ㅠㅜ 피알원에 제가 아는 얼굴도 보이네요 ^^
    • 2008/12/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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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가격이라 저도 회사에 묻어서 봤어요 ㅎㅎ 그래도 비싼 비용 만큼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근무하고 있는 피알원 신화에서는 분기에 한 번씩 뉴스레터를 발행하는데요. 이번 두 번째 발행된 뉴스레터에 제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 뉴스레터에 제가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막상 보고 있자니 창피하네요.

회사 내에서는 제가 얼리어답터로 포지셔닝되어 있나 봅니다.
책상 위에 업무와 상관없는 물건들이 즐비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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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신화 뉴스레터 Vol2


책상 위에는 회사에서 지원한 맥북과 20인치 와이드 모니터가 있습니다. 사내에서 맥북을 쓰는 사람은 저 밖에 없군요. 와이드 모니터도 말이죠. 음 생각해보니 특이하네요. 이 외에 집에서 놀고 있는 키감 좋은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가져왔고 최근에 방송 뉴스를 모니터링하겠다며 구입한 7인치 써드 모니터가 눈에 보입니다. 약하긴 하지만 나름 얼리어뎁터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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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꼭 필요한 PC와 스마트 폰

PC 옆으로는 지구정복을 하겠다며 구입한 '지구본'과 피우고 싶지만 아까워 못 피고 있는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 동료가 일본 여행 다녀와서 사다준 '달마'와 '지퍼라이터' 그리고 맥도날드 어린이셋트를 억지로 먹어가며 모은 스타워즈 '다크베이더'와 원피스 '장난감'이 보이네요. 스타워즈의 요다를 얻지 못한 것이 아직도 한으로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닌텐도 김상연 주임님이 선물해 준 슈퍼마리오 스리즈의 귀여운 '요시'. 비싼 장난감 외에도 아기자기하게 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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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장난감 키덜트들

어떻게 보면 책상이 참 정신없어 보입니다. 심란찬란한 책상을 보면 선배에게 혼날만 한데요. 주위를 둘러 보면 저만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특히 게임을 담당하는 AE의 책상을 보면 어느정도 규모는 다르지만 비슷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업병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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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오후에 팀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모여 비발디 파크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팀 업무와 파트너사들의 업무 때문에 가까이 하지 못했던 피알원 신화 사람들을 만나 책상 옆에서 못 다 나누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회사'라는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팀 업무와 개인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경험과 조언을 아깜없이 주고 받으며 업무 뿐만이 아닌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한 층 더 두텁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야기가 깊어 가고 시간은 자정을 넘자 하나 둘씩 자리를 떴지만 전략연구소 노영우 대리님과 함께 아침 8시까지 PR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이야기를 겪하게 나누며 Next PR에 대한 고민을 교류했습니다. 밤을 지세우며 아침을 맞이했지만 피곤함보단 이야기의 결론을 내기엔 내공이 너무 부족함이 한스러웠습니다. 

1박 2일 동안 모두가 하나 된 피알원 신화 사람으로 뭉쳐질 수 있었습니다.



H/W : Nikon D300, Canon 350D, SANYO Xacti-C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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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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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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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삼^^
    • 2008/09/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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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보시니까 피알원 생각이 새록새록 나시죠? ㅋㅋ
  2. 2008/09/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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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피알원 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았습니다.
    피알원이 글로벌기업이 될 거라는 확신도 동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 2008/09/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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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피플님 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늦었지만 피알원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스윙피플님의 통해 저 개인은 물론 내부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2008/09/1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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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w ~ 동영상 편집 너무 멋집니다...

    이중대 이사님 블로그 통해 들어왔습니다. 같은 PR blogger로써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2008/09/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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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홍코치님. 칭찬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업계 선배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많이 배워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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