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 신화오피큐알이 함께 다녀온 피알원 필리핀 워크샵.
개인적으로 워크샵을 위해 넓은 자연을 담기 위한 광각렌즈, 오랫동안 촬영할 수 있도록 D300 세로그립, 고화질 촬영을 위한 32G CF 메모리를 구입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떠났습니다. 많은 준비라는 것이 그냥 장비 구입이군요.

아템빨을 잘 세워서 인지, 체력이 좋아서 인지 워크샵에서 찍은 사진이 1,000장을 돌파 했습니다. 이놈의 자동모드 막샷을 아무도 못 따라 오더군요. 저의 사진 공세로인해 이번 피알원 포토제닉 선발에 제 사진이 주렁주렁 달려있어 흐믓 합니다.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피알원 6층에 걸려있는 포토제닉 보드 입니다. 아이폰 카메라로 찍어서 후보정을 해도 지금 사진이 최선이네요.

5번 사진이 바로 이 몹쓸 사람입니다.
사진 선별과 후보정을 마무리 했고 이제 피알원 해외 워크샵 동영상 편집만 남았네요.
틈틈히 작업해야 겠어요. 너무 많이 찍어서 어디서 부터 손을 봐야할지 앞이 캄캄하네요 ㅠㅠ
다시는 무식하게 찍지 말아야겠습니다.
저의 무식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렌즈에 담겨주신 피알원 피사체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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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필리핀 어딘가에 위치한 바탕카스라는 곳으로 피알원 전체 워크샵을 떠납니다. 2010년  New & Big PR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사유없이 절대 빠지지 못하는 행사여서 한편으로는 신나고 한편으로는 가슴이 무겁습니다.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접하는 것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워크샵 기간동안 고객사에 만에 하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좌통수를 지끈지끈 맹맹~하게 만드네요. 또하나 아직 워크샵 세부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카더리 통신에 의하면 해병대 캠프 못지 않다고 하네요. 들뜨면서 심란한 피알원 워크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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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이 무척이나 바뻐질 것 같습니다.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류우종 기자의 미디어사진 입문과정 수업을 듣기 시작 했거든요.

포토세션이나 컨퍼런스에서 사진기자분의 어깨넘어로만 배워 사내에서 자동모드의 막샷이지만 나름 한 사진한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왕이면 보도사진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PR아카데미 이후로 다시 문화센터를 찾았습니다.

수업과정은 생각보다 자유로웠습니다. 홍보부나 사진기자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굉장히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생각외로 재미있는 12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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